[아유경제_부동산] LH-안전보건공단,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맞손’

입력 2024년09월12일 12시44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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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이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LH는 이달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ㆍ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건설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주택 건설ㆍ택지 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구축ㆍ이행 지원 ▲안전의식ㆍ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건설현장 보급ㆍ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ㆍ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ㆍ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안전신기술 보급ㆍ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 적용 성과 분석ㆍ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LH 관계자는 "산업 무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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