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지금ㆍ도농1-1구역 재개발, 감정평가업자 선정 도전 ‘본격화’

입력 2024년09월11일 17시07분 김진원 기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달 20일 입찰마감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1-1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지금ㆍ도농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재찬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1-99(다산동) 일대 1만589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2㎞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다산초등학교, 다산중학교, 도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한양대구리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지금ㆍ도농1-1구역은 2019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김진원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김진원 기자
정윤섭 기자
조명의 기자
조명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