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향한 ‘여정’

입력 2024년09월05일 17시09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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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 현장설명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5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업체 중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94%, 용적률 249.42%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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