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대우건설,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24년09월05일 13시43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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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이 평균 2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달 3일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1만758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41대 1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공급에 870건이 접수돼 435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총 95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 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이달 1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일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은 지하철 2ㆍ5호선 및 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ㆍ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GTX-C, 동북선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한 행당초ㆍ무학중ㆍ무학여고 등이 가까워 교육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이곳은 성동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45㎡의 경우 2면 개방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높였고, 59AㆍD㎡ 타입에는 3베이(Bay) 판상형, 65㎡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각각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럼,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이 명품 아파트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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