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리모델링] 이촌코스모스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계획 ‘재논의’

입력 2024년09월03일 14시31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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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스모스아파트(이하 이촌코스모스)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지난 2일 이촌코스모스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성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내부 회의를 통해 시공자 선정 계획을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촌코스모스는 용산구 이촌로54길 5(이촌동) 일원 2446.3㎡를 대상으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30가구 규모로 1974년 준공됐다. 초소형 단지지만 전용면적 238㎡ 이상으로 구성돼 이촌동 내에서도 고급 단지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용산철도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촌한강공원, 용산어린이공원, 용산공원반환부지, 용산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거울못,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관람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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