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 정비업자 등 협력 업체 선정 위해 ‘시동’

입력 2024년08월27일 13시48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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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현설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분포ㆍ목련아파트(이하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 27일 부산분포ㆍ목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왕석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ㆍ설계자ㆍ감정평가업자 등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3일 오후 2시 정비업자, 오후 2시 30분 설계자, 오후 3시 감정평가업자 등 관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각각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1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류 제출(입찰금액 투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FAX 접수는 불가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정비업자) ▲「건축사법」 제23조에 의거 건축사사무소로 등록한 업체(설계자)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가된 감정평가법인으로 부산 내 있는 본사 또는 지사(감정평가업자)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용호로109번길 10(용호동) 일원 7697.5㎡를 대상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향후 2025년 10월 착수 예정이며 203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호초, 백운초, 용산초, 용호중, 용문중, 예문여자고, 한국조형예술고, 동명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남부환경체육공원, 이기대공원, 장산봉, 오륙도해맞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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