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장안현대 재건축, 이달 9일 사업시행인가 ‘골인’

입력 2024년08월27일 12시39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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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이하 장안현대)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이달 22일 동대문구는 장현현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수규)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의거 지난 9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 224(장안동) 일원 2만5244㎡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4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장안현대 재건축의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이 맡았으며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130개월 이내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배봉초, 휘봉초, 진동중, 휘경여자중, 휘경공업고, 휘봉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배봉산, 배봉산둘레길, 중랑천제3체육공원 등과 함께 중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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