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청년특화주택 574가구 신규 공급

입력 2024년08월16일 17시15분 조명의 기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청년특화주택 총 574가구를 신규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가구),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가구),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가구)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ㆍ서비스(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유튜브 제작실 등)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가구를 주요 대상이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의정부와 서안양 2곳은 노후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하며, 저층부에는 우체국, 고층부에는 청년특화주택이 들어선다. 이르면 2026년 착공이 목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공공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공모 참여를 통해 청년 주거 문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조명의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김진원 기자
정윤섭 기자
조명의 기자
조명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