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승인

입력 2024년08월13일 12시22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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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ㆍ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이다.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편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에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경안로 25번길 37(역동) 일원 약 15만 ㎡ 규모를 사업 대상 구역으로 힌다. 누구나 어울림센터, 파발마 센터ㆍ거리 등을 조성하고,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전체 사업비는 총 81억8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시ㆍ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해 비용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광주시를 포함한 29개 시ㆍ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53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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