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범천5구역 재개발, 설계자 선정 입찰 ‘예정’

입력 2024년08월12일 13시42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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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현장설명회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5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일 범천5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김동원)는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조시하고 동법에 따라 건축사업무신고를 마친 업체 ▲「건축사법」 제9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억5000만 원을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만리산로 46(범천동) 일대 3만8277㎡를 대상으로 건폐율 17.75%, 용적률 327.4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0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상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선암초, 부산진초, 성동중, 데레사여자고, 금성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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