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행정] 인천시, 스마트 생활환경 공공디자인 발굴 나선다

입력 2024년08월09일 17시10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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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스마트한 생활환경 관련 공공디자인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는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ㆍ접목한 도시환경 개선`을 주제로 `2024 인천 스마트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ㆍ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시티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 안전디자인, 시각매체(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등), 영상매체(vlog, 3d 모델링, 모션그래픽 등), 생활환경 아이디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가 대상이다.

공모전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부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온라인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온라인 심사에서 상위 47점을 선정한 후, 2차 오프라인 현장 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8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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