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2698가구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목전’

입력 2024년08월06일 12시21분 정윤섭 기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달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람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달 6일 강남구는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형무)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개포2동주민센터ㆍ조합 사무실 등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대 11만6682.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로부터 44개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서울개포초, 일원초, 개원중, 중동중, 수도전기공업고, 경기여자고, 개포도서관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개포서근린공원, 개포공원, 로이킴숲, 양재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정윤섭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김진원 기자
정윤섭 기자
조명의 기자
조명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