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내손라구역 재개발, 금융기관 선정 일정 ‘탄력’

입력 2024년11월07일 15시01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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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입찰마감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내손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재만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의왕시 내손동 661 일원 9만39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99.1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2가구 ▲49A㎡ 234가구 ▲49B㎡ 103가구 ▲59A㎡ 797가구 ▲59B㎡ 213가구 ▲74㎡ 149가구 ▲84A㎡ 440가구 ▲84B㎡ 14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내동초등학교, 백운중학교, 백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내손라구역은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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