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원동주공 재건축, 이달 사업시행인가 ‘확보’

입력 2024년10월25일 11시43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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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원주시는 이달 4일 원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원주시 무실로 119-1(원동) 외 4필지 일원 6만53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75%,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56가구 ▲59㎡ 387가구 ▲84㎡ 639가구 ▲105㎡ 153가구 ▲118㎡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복원초등학교, 평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원동주공은 2021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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