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하가구역 재개발, 감정평가업자 선정 도전 ‘공식화’

입력 2024년10월10일 13시52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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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입찰마감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하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덕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일대 11만32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19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광대병원과 대형마트, 은행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하가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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