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입력 2024년09월24일 11시35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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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청년주간(이달 21일~27일)을 맞아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이하 주거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거상담소는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거 관련 정책정보와 상담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24일에는 경기 포천시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해 예비 사회인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함윗 국토부 청년보좌역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뉴:홈` 정책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ㆍ신혼부부 주거복지 솔루션인 `마이홈 포털` 등 청년을 위한 국토부의 주거 정책을 소개한다.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LH청약플러스`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국토부 2030자문단 소속 정창원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사회초년생 부동산 계약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강의 이후에는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청년, 신혼부부, 군인, 대학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월 1회 주거상담소를 운영하고,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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