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 변경인가 ‘안착’

입력 2024년09월06일 10시43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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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 고시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6일 강남구는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 조합(조합장 김도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기간 30개월→57개월 ▲사업비 증가 ▲분양설계 등 관리처분계획 등이 담겼다. 변경 사유는 ▲용역 계약 확정으로 인한 사업비 변경 ▲동 호수 추첨 결과 반영 ▲시공자 교체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논현동 150-4ㆍ150-10 일원 1921.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도보 6분)과 9호선 언주역(도보 11분), 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도보 13분)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논현초, 학동초, 언북초, 언북중, 영동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영동전통시장, 논현동 먹자골목이 인접해 전통시장 및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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