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리모델링] 잠원동아 리모델링 ‘조합설립 변경인가’

입력 2024년08월29일 14시22분 정윤섭 기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8일 고시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이하 잠원동아)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내부 재정비 절차를 통과했다.

이달 28일 서초구는 잠원동아 리모델링 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주택법」 제11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0항에 따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33길 15(잠원동) 일대 2만714.9㎡를 대상으로 지하 6층부터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78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최초 조합설립인가일은 2021년 8월 9일이며, 현재 전체 조합원 수는 720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도보 3분), 3호선 잠원역(도보 9분),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도보 13분), 9호선 사평역(도보 17분), 7호선ㆍ신분당선 논현역(도보 17분), 고소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 등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서원초, 원촌중, 경원중, 반포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공원, 미도산,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잠원동아는 현재 서울시와 용적률 변경 등에 따른 사전자문을 진행 중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정윤섭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김진원 기자
정윤섭 기자
조명의 기자
조명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