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목전’

입력 2024년08월27일 12시38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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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공람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16일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사업기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강북구 도시계획과에서 진행한 이 공람은 오는 30일에 마무리된다. 의견이 있는 자는 남은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4길 32(미아동) 일대 2만4348.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9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행정 절차 이행 등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이며 동북선 건설(2026년 개통 예정)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곡초, 숭인초, 영훈국제중, 송곡중, 창문여중, 장위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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