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4일 13시55분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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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 오후 강남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위해 기업인ㆍ의료인ㆍ청년 멘토로 구성된 후원회인 `디서포터즈`의 회장과 임원 및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강남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ㆍ손민기 의원과 `디서포터즈`의 이미연 회장ㆍ백혜성 단장ㆍ장은영 운영위원을 비롯한 7명의 자립준비청년 출신 서포터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지원 예산 및 강남구 취ㆍ창업 센터 등 유관 기관 연계 지원 확대, 자립청년 지원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호귀 의장은 "2023년 4월 이향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 및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을 지난 4월부터 1가구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 5월에는 1가구를 추가 확보해 올해 7월부터 2호 입주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물품비 200만 원을 1회 실비 지급하고, 자립수당 및 학원비와 취업성공축하금ㆍ정신건강의료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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