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마천3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8개 사 ‘방문’

입력 2024년08월02일 11시37분 정윤섭 기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내달 13일 입찰마감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이하 마천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용)은 지난달(7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한양 ▲우미건설 ▲GS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으로 알려졌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1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200억 원ㆍ이행보증증권 200억 원(보증기간은 착공 예정일까지)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 등을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를 제출한 업체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확약서(조합 양식)를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성내천로49길 2-1(마천동) 일대 13만3830㎡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5개동 23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마천초, 남천초, 감일초, 감일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널문근린공원, 널문공원, 천마근링공원, 천마공원축구장, 천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정윤섭 기자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김진원 기자
정윤섭 기자
조명의 기자
조명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