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966가구 마장세림 재건축, 감정평가업자 선정 도전 ‘선포’

입력 2024년10월11일 11시20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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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입찰마감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진ㆍ이하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마장세림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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