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부전역 소규모재개발, 지적측량업체 선정 위해 ‘정진’

입력 2024년09월09일 15시48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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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입찰마감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부전역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지적측량업체 선정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6일 부전역 소규모재개발 조합(조합장 박만기)은 지적측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해당 사업 관련해 ▲택지개발예정도ㆍ정비기반시설도 작성ㆍ지형현황측량ㆍ분할측량(국ㆍ공유지)ㆍ경계복원측량ㆍ점유현황측량(국ㆍ공유지)ㆍ도로대안선측량 등 사업시행인가(변경)에 필요한 업무 일체 ▲지적확정측량ㆍ지적기준점ㆍ지하시설측량 등 사업 준공에 필요한 업무 일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업무정지 중에 있거나 관련 업무로 인한 벌점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52번길 20-11(부전동) 일원 4671.3㎡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48가구 및 오피스텔 50실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동해선 부전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전포초, 부산진중, 서면중 등이 있다. 더불어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서면종합시장, 부산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행정ㆍ치안시설 및 종합시장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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