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협력 업체 선정 절차 ‘척척’

입력 2024년08월28일 12시47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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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현장설명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익산시 영등주공1단지아파트(이하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3일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하일ㆍ이하 조합)은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0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전북 익산시 동서로 300(영등동) 일대 2만57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6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호남선 익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동북초등학교, 남성중학교, 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영등주공1단지는 1984년 1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현재 공동주택 11개동 총 320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시공자는 HJ중공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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