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행신1-1구역 재개발, 시공자에 ‘한양’

입력 2024년08월27일 11시14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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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시공자선정총회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행신1-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행신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한양이 경쟁사인 두산건설을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한양 관계자는 "먼저 자사를 믿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택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수자인 브랜드파워를 통해 지역 내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곳의 전체 공사비는 1758억 원 규모이며, 202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11월께 준공 및 입주 예정시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행신로325번길 11-18(행신동) 일대 2만939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7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춘 곳으로 가람초등학교, 가람중학교, 서정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팜스식자재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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