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하이엔드급’ 가재울7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방식 수의계약 전환 ‘검토’

입력 2024년08월14일 14시33분 정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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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대의원회서 결정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이하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입찰참여의향서가 단독 제출된 가운데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가 곧 결정될 예정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재울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고영대)은 지난달(7월) 31일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 제출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한화건설부문 컨소시엄이 단독 제출했다.

입찰참여의향서 제출 부족으로 조기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오는 20일 대의원회를 열고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GS건설과 한화건설부문은 앞서 진행한 1ㆍ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거북골로14길 91(북가좌동) 일원 7만864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14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가좌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 가재울고, 명지대 인문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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