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GH, 광명학온지구 주거이전 본격 추진

입력 2024년08월09일 15시40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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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 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ㆍ범죄 예방 활동 등을 맡기기로 했다.

GH는 채용된 주민들이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해 이주촉진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학온지구는 68만4000㎡ 면적에 4317가구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 지원, 임시 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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