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부동산] 이달 20일 ‘2024 스마트건설 EXPO’ 개막… 스마트건설 미래 모색

입력 2024년11월19일 11시57분 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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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EXPO`를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EXPO는 그간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유관 협회ㆍ학회 등과 국토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건설동행 위원회` 출범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건설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 관리, 단지ㆍ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 기술 분야에 대해 경연하는 행사다. 올해 총 105개 팀이 참여해 최우수상(장관상) 5팀이 선정됐다.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의 협의체 소개와 향후 계획안 발표에 이어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의 건의문 전달식이 진행된다. 스마트건설 EXPO 개최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을 축하하는 세러머니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에서는 의장사 이ㆍ취임식과 함께 스마트건설 선도 프로젝트 시상,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우수사례,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안) 발표가 진행된다.

기술전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빅데이터ㆍ플랫폼 등 6개 분야에 걸쳐 200개 기업이 700여 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스마트 체험 구역에서는 참관객들이 직접 첨단 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오는 20ㆍ21일에는 도로, 철도, 건설, 안전을 주제로 전문포럼이, 22일에는 국내외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가 각각 예정돼 있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스마트건설 EXPO는 제4차 산업혁명ㆍAI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설산업이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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