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개발]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변경인가 ‘성공’

입력 2024년11월08일 14시14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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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달(10월) 24일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윤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등용로4길 78(노량진동) 일대 7만28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1%, 용적률 272.32%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IFC몰, 성애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 역시 무난하다.

한편, 노량진6구역은 2011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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