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_재건축] 966가구 마장세림 재건축, 시공자 유력 후보에 ‘현대건설’

입력 2024년10월29일 15시48분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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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 시공자선정총회 예정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진ㆍ이하 조합)은 지난달(9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후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다.

이후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을 확정하고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오는 11월 30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마장세림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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